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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수요예배 마지막 대표 기도문

하가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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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마지막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기도제목

10월의 마지막 수요예배는 한 해의 마지막 분기를 맞이하는 시점입니다. 이 시기에는 감사, 회개, 앞으로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제목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을 마무리하고,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들어갑니다. 지나온 시간 감사하고, 추워지는 계절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제목 제안

  1.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 10월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
    • 예배와 공동체 안에서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
  2. 회개와 성찰
    • 지나간 시간 속에 부족했던 믿음과 순종에 대한 회개
    • 주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새롭게 회복하기를 기도
  3. 겨울과 연말 준비를 위한 기도
    •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마음
    •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지혜와 결단
  4.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
    • 교회가 하나 되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
    •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간구
    • 질병과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주시기를 기도
  5. 나라와 사회를 위한 기도
    •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평화와 정의가 세워지도록
    •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6.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 예배 가운데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새로운 결단과 변화가 일어나도록
    • 남은 2024년 동안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구하는 기도

 

10월 마지막 수요예배 장로님/권사님/집산님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찬양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지금도 섭리로 다스리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립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1)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을 생각하며 이 시간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나와 주님을 경배하게 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살아가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 염려와 욕심에 빠졌던 저희의 연약함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도 요한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말씀하셨으니, 우리의 모든 불의와 죄악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1. 하나님의 성실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도 주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결실을 맺게 하시고,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주님의 사랑에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까지 우리를 붙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더욱 견고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시니 감사드리며, 이 시간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2.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기를 간구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가 세상의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경고하신 대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5) 하셨사오니,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고 염려와 걱정에 붙들린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3.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 속에서도 만족과 기쁨을 잃어버린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께 의지하오니, 모든 가정과 성도들이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심을 믿고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물질의 부족 속에서도 주님께 대한 신뢰를 잃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가치와 천국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4.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이들이 성령을 경험하도록 기도

주님, 이 시간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들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마 7:7) 하신 약속을 믿고 나아갑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모든 심령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그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5. 설교자를 위한 기도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그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며 우리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듣는 자들이 말씀에 순종하며 결단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히 4:12) 하신 말씀처럼, 이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6. 겨울을 준비하며 기도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영혼도 새롭게 준비되기를 간구합니다. 추운 계절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돌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인한 평강이 이 겨울 동안에도 우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7. 결단과 헌신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단순한 형식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온전히 향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며 살아가는 믿음의 결단을 허락하여 주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헌신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일상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걸음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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