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6. 1. 6.
반응형
728x170

2026년 1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이라는 새로운 소망의 해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첫 주를 지나 오늘 둘째 주일 거룩한 성산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세상의 거센 풍파 속에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시다가 오늘 이 아침,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엽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메마른 우리의 영혼이 소생함을 얻으며 오직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와 자복]

자비로우신 주님, 새해를 시작하며 주님 앞에서 굳게 다짐했던 약속들을 되돌아봅니다. "올해는 더 기도하리라", "올해는 더 사랑하리라" 결단했지만, 불과 열흘이 채 지나기도 전에 우리는 다시금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안일함에 무릎 꿇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내 경험과 지식을 앞세웠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하며 내 안위만을 생각했던 이기심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추한 죄악을 정결하게 씻어주시고, 다시금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용기와 새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이 회개의 제사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교회와 나라를 위한 간구]

이 땅에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의 등대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이곳에서 안식을 얻고, 절망에 빠진 이들이 소망을 발견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 교회가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제직과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에 매진하게 하시고, 지역 사회를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 속에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남과 북이 평화의 물꼬를 트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통일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대 간의 갈등과 계층 간의 반목이 치유되고, 서로를 배려하며 포용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들의 삶을 위한 간구]

사랑의 주님, 오늘 이 자리에 각양각색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게 하늘의 보화와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닫힌 문이 열리고 막힌 담이 허물어지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셔서 모든 통증과 약한 것들이 물러가게 하시고, 강건케 되어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문제와 자녀의 진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가문을 세워가게 하시고, 우리 자녀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는 청년들과 사업가들에게 명철함을 주셔서,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따라 승리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와 말씀을 위한 간구

이제 기록된 생명의 말씀을 듣습니다. 단 위에 세우신 사자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 골수를 찌르며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졸고 있는 영혼은 깨우시고, 낙심한 영혼은 위로받으며, 의심하는 자는 확신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손길들을 축복합니다. 찬양대의 찬양을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주시고, 안내로, 주방으로, 방송실로 섬기는 모든 성도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갚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