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로운 2025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5. 7. 24.
반응형
728x170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토록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늦가을의 찬 공기 속에서도 여전히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게 하시며,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순환 속에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마지막 낙엽을 보며, 저희 삶 또한 주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11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워졌음을 느낍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기쁨의 날도 있었고 눈물의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날 속에 주님이 계셨고, 당신의 은혜가 저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이 시기에 저희 교회가 각 기관 총회를 진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한 각 부서와 기관들의 수고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기도한 교사들, 찬양으로 예배를 세운 성가대와 찬양팀, 새벽마다 교회를 열고 닫은 봉사자들, 사랑으로 식탁을 준비한 손길들, 차량으로 성도를 실은 손길들… 이 모든 헌신이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내년을 위한 새로운 봉사자 선출과 헌신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람의 눈에 보이는 능력이나 조건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가진 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위해 섬기게 하옵소서. 새로 세워지는 직분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부으셔서, 맡겨진 사역을 즐겁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봉사의 자리를 감당하는 자들에게 늘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또한 온 교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들을 응원하고 협력하게 하시며, 작은 섬김 하나하나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곧 맞이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교회가 하나님의 비전을 붙들게 하옵소서. 예배가 더욱 뜨겁게 살아나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가 더욱 견고해지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이 부흥하게 하옵소서. 선교와 구제, 전도와 양육,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멈추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게 하시고, 믿음의 유산이 대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부부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자녀들이 말씀 위에 뿌리내려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직장과 사업장도 주님의 은혜로 지켜 주셔서, 정직과 성실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 일터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로 서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 대신 화해와 평화가 흐르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맡겨진 권세를 자신을 위해 쓰지 않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는 도구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이 나라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게 하옵소서.

주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혼란 속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실직과 질병, 관계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특별히 연약한 자, 소외된 자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소서. 교회가 이웃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게 하시며, 추수감사절의 풍성함이 이웃과 나누어지는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 가운데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사, 그 말씀이 우리 심령을 깨우며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역사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봉사와 헌신이 주님의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이 예배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이 계절과 같이 식지 않게 하옵소서. 겨울의 침묵 속에서도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시고, 내년이라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 우리를 정결케 하시며 준비시켜 주소서. 우리의 삶이 언제나 주님 안에 머물러 감사와 찬양의 제사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5년 11월 대표기도문을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주별 기도문과 추수 감사절 기도문을 넣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11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한 해의 모든 날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11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자리에 나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경배드리오니, 저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계절은 어느새 늦가을의 문턱을 넘어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떨어지고, 텅 빈 들판은 조용한 휴식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침묵 속에서도 생명이 여전히 움직이고 있음을 압니다. 땅속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 씨앗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쉼 없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사오니, 오늘 예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은혜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는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기관 총회를 진행합니다. 주일학교에서부터 청년부, 장년부, 각 선교회와 위원회까지, 지난 한 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한 모든 손길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며 교회를 붙들었던 기도의 손, 찬양으로 예배를 세운 입술, 교회를 깨끗하게 관리한 손길, 식탁을 준비하고 차량을 운행하며 사람들을 돌본 발걸음, 모두가 주님의 눈에는 귀한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음을 믿습니다.

이제 주님, 내년을 위해 새롭게 세워질 봉사자들과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능력과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겸손히 무릎 꿇는 심령이 그들을 세우는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위해 봉사하게 하옵소서. 세워지는 그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주셔서, 맡겨진 자리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봉사의 길을 이미 걸어온 이들에게 위로와 새 힘을 주옵소서. 지치지 않도록, 낙심하지 않도록,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들의 섬김을 기쁨으로 받아주시며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신다는 믿음 속에 걷게 하옵소서. 교회 전체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내년이라는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비전을 허락하옵소서. 예배가 더욱 뜨겁게 회복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가 더욱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이 부흥하게 하시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와 선교, 나눔과 구제의 사역이 중단 없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이뤄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믿음의 유산이 대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부부가 서로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게 하시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가정의 식탁이 기도와 감사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일터에서 정직과 성실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개인적인 신앙도 돌아봅니다. 혹 지난 한 해 동안 믿음이 식고 기도의 무릎이 무뎌졌다면, 다시 회복시켜 주옵소서.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길을 걸으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갈등과 분열이 깊습니다. 세대와 이념, 지역과 계층 간의 벽이 높습니다. 이 땅에 화해와 평화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가 권력을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어 어려운 경제와 사회 문제들을 바르게 해결해 가게 하시며, 소외된 이웃과 약한 자를 먼저 돌보는 지도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경제적 어려움, 질병, 관계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노인들, 청년 실업으로 좌절한 이들, 질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곁에서 빛과 소금이 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음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 가운데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봉사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시며, 이 예배가 우리를 새롭게 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계절이 바뀌고 해가 저물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나무가 잎을 내려놓듯, 우리의 교만과 욕심도 내려놓게 하시고, 비워진 마음 위에 성령의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겨울의 침묵 속에서도 뿌리를 깊이 내리는 나무처럼, 우리도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 성숙한 신앙인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창조하신 만물은 그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 있습니다. 계절은 정해진 길을 따라 흐르고, 별들은 침묵 속에서 빛을 발하며, 강물은 낮은 곳을 향해 쉼 없이 흘러갑니다. 그 질서와 섭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11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저희는 주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계절은 이미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낙엽이 흔들리며 떨어지고, 텅 빈 들판이 고요하게 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요 속에 새로운 생명이 준비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에도 보이지 않는 은혜를 심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1. 한 해를 돌아보며 드리는 감사

주님,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기쁨의 날이 있었습니다. 웃음과 찬양으로 가득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물과 한숨의 날도 있었습니다. 계획이 무너지고 길이 막힌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날 속에 주님은 계셨습니다. 기쁨 속에서 주님의 얼굴을 보게 하셨고, 눈물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지난 시간에 함께하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 건강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 가정을 붙드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 일터를 지키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드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07:1) 하신 말씀처럼, 오늘 저희의 입술에 감사의 고백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2. 기관 총회와 봉사자 헌신을 위한 기도

주님, 이제 교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부서와 기관 총회를 진행합니다. 올 한 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일학교를 지킨 교사들, 찬양으로 예배를 세운 성가대와 찬양팀, 교회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보이지 않는 곳을 돌본 손길들, 사랑의 식탁을 준비한 이들, 차량으로 성도를 실은 봉사자들, 기도로 교회를 지킨 중보자들… 그 모든 헌신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옵소서.

내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봉사자와 직분자를 세웁니다. 능력이 아니라 마음을 보시는 주님,

  •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함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새로운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주시고, 맡겨진 자리마다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손과 발을 통해 주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복음이 능력 있게 증거되게 하옵소서.

또한, 지금까지 섬겨 온 이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혹 지치고 낙심한 마음이 있다면 위로하시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옵소서.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3. 내년을 준비하는 교회의 비전

주님, 다가올 새해에 우리 교회가 더욱 예배 중심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은혜의 자리 되게 하시며,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능력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며, 사랑과 섬김이 교회 구석구석에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이 부흥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전도와 선교, 구제와 나눔이 멈추지 않게 하시며, 우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4. 가정과 개인의 신앙을 위한 기도

주님,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시며, 자녀들이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가정의 식탁이 감사와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일터에서 정직과 성실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개인 신앙을 회복시켜 주소서. 혹 지난 한 해 동안 믿음이 식고 기도가 멈췄다면 다시 깨우쳐 주옵소서.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게 하시며, 일상의 작은 일들 속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작은 친절 하나, 작은 섬김 하나가 주님의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5.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분열과 갈등이 깊습니다. 세대 간, 이념 간, 지역 간의 벽이 여전히 높습니다. 이 땅에 화해와 평화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가 권력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경제와 사회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게 하시고, 소외된 자와 약한 자를 먼저 돌아보는 지도력이 되게 하옵소서.


6. 고통받는 이웃과 세계를 위한 기도

주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직한 자들, 질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 홀로 외로운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삶에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곁에 서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자연재해, 기후 위기와 경제 불안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그 땅에도 평화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7. 예배와 말씀

주님, 오늘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말씀에 기름 부으셔서,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봉사와 헌신이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게 하시고, 이 예배가 우리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8. 마무리

주님, 나무가 잎을 내려놓듯 우리의 교만과 욕심도 내려놓습니다. 비워진 마음 위에 성령의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겨울의 침묵 속에서도 뿌리를 깊이 내리는 나무처럼, 우리도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드린 기도가 내일의 삶에서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 우리의 입술이 감사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 우리의 손길이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